여주시의 숙원사업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실시계획이 9일 국토부로부터 승인됐다. 이에 따라 향후 철도가 완공되면 월곶~판교선, 수서~광주선과의 연결로 동서축(송도~강릉) 철도 네트워크가 완성되어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으로 인구유입 효과 및 지역의 관광산업과 기업체 육성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원(여주역)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일원(서원주역)을 약 22.17km 잇게 되며 여주역과 서원주역, 원주역 기존 3개역에 대한 개량화 사업도 추진되는 등 오는 2027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m.k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8609 [여주] 여주~원주 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 [여주] 여주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