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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 247

[공유] '철도 지하화' 본격 시동…1호 사업 올해 나온다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로 옮기고, 지상에는 고밀·복합개발을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철도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 경부선·경인선·경원선 등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연내에 선도사업을 선정한다. 고속도로 역시 지하화해 상부 공간에는 공원이나 녹지, 업무시설 등으로 활용한다. ━ '철도 지하화' 1호 사업, 올해 나온다 ━ 25일 정부가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안에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 노선을 선정한다. 선도사업은 윤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서울 경부선·경인선·경원선 △부산 경부선 △대구 경부선 △인천 경인선 △대전 경부·호남선 △광주선 △경의중앙선(지자체 추가 건의 시) 등 노선에서 결정된다. 9월까지 지자체 제안을 받아 계획의 완결성이 높..

Daily News 2024.01.27

[공유] 인천시, 오는 2월 국토부에 제2공항철도 반영 건의

인천시가 오는 2월 국토교통부에 제2공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할 예정이다. 인천시 철도과 관계자는 26일 “국토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노선을 오는 2월까지 건의하라고 가이드라인을 줬다”며 “이에 제2공항철도를 국토부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역과 인천국제공항역을 연결할 제2공항철도 노선도. 인천역과 인천국제공항역을 연결할 제2공항철도 노선도. 제2공항철도는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인천역 중간에서 분기해 구읍뱃터 인근과 인천화물청사를 거쳐 제2여객터미널까지 지하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노선이다. 시는 이 노선에 수인분당선이나 경강선 일반철도를 공용하게 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제2공항철도가 완성되면 수인분당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KTX 등이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

Daily News 2024.01.27

[공유] 9호선 하남 연장 기본계획 2~3월 공청회 열자

내년 하반기 착공·2029년 개통돼야…이현재 시장, 완·급행 동시 운행 경기도에 요구 서울 강일에서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 왕숙을 잇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과 관련, 공청회를 오는 2~3월 안으로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미사 2동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청회를 2~3월에 실시할 것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본 계획(안) 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29년 개통할 수 있어 미사강변도시 입주민을 비롯한 하남시민들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청회는 주제 발표, 학계와 관련 업계에서 초청된 전문가 토론 및 시민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된다. 공청회 이후 하남시의회의..

Daily News 2024.01.27

[공유] 윤 “수도권 GTX 연장·신설…영·호남·충청에도 추진”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교통 혜택을 수도권만 누리는 게 아니라 지방에서 누릴 수 있도록 전국 대도시로 지티엑스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남 등 4개 도시권에 최고시속 180km급의 광역급행철도 프로젝트(가칭 ‘x-TX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신도시 교통문제와 관련해선 “고질적인 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에 교통개선 대책비 11조원을 집중 투자하는 한편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지하화해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선도로에 버스전용 차로를 설치하고 2층 전기버스를 대폭 투입해 통근자 교통을 덜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수도권 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임..

Daily News 2024.01.25

[공유] GTX-B, 수인분당선 추가 정차 ‘청학역’ 사실상 확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수인분당선 추가 정차역이 청학역(가칭)으로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부는 지난 2022년 'GTX-B노선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를 고시하면서 “사업신청자가 본 사업 신설구간·기존선 공용구간에 대해서만 추가 정거장 설치를 제안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901

Daily News 2024.01.25

[공유] 대구권 광역철도 칠곡 북삼역 첫 삽...2025년 준공

북삼역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십수 년간 숙원 사업으로 머물다 국토부에서 역 신설을 승인한 지 5년 만입니다. [ 심청보 / 칠곡군의회 의장 : 우여곡절 끝에 북삼역이 이뤄졌습니다. 예산이 군비로 5백억을 투자하는 이런 사업은 우리 칠곡군 생기고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내년 말 개통할 예정인 북삼역은 사업비 478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 승강장 2곳을 갖춥니다. 구미와 칠곡,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에서 기존 왜관역의 직전역으로, 약 20분마다 전철이 정차할 예정입니다. [ 이경현 / 칠곡군 건설과장 : 구미까지 가는데 7분, 그다음에 고속철도가 있는 서대구역까지는 20분만 하면 갈 수 있습니다. 또 왜관역에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게 되면 대구, 경산부터 구미까지 40분대의..

Daily News 2024.01.23

[공유] 경강선 연장 '경기광주역 분기안'으로 추진

용인특례시는 22일 경강선의 처인구 연장을 위한 최적 노선을 찾는 용역 조사 결과 일반철도 복선으로 추진할 경우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나와 건설 타당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경강선 연장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모현읍 동부지역과 에버랜드를 지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이 예정된 이동‧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것으로 ‘반도체 국가철도’ 성격을 띠고 있다. 경강선이 용인 처인구 남사읍까지 연장되면 화성시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건설될 계획인 수도권내륙선과 연계할 수 있게 되고 경기광주역에선 수서·광주선을, 성남역에서 GTX A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승객들이 판교역으로 가서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월곶·..

Daily News 2024.01.23

[공유] 경북 철도 건설에 올해 8천425원 투입…6개 노선 연내 개통

동해중부선(포항~삼척) 등 일반철도 4개 노선은 내년 말 개통 순항 문경~김천 구간, 남부내륙철도 2026년 착공 목표 예정 경북도는 올해 철도건설 분야 국비 8천425억원을 확보해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등 주요 철도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6개 구간은 올해 개통된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일반철도 사업은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사업비 146억원)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2천125억원) △동해선 전철(포항~동해, 13억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423억 원)이다. 이들 4개 노선은 모두 올해 말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연내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자체 주도 광역철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권광역전철(구미~경산..

Daily News 2024.01.23

[공유] 경기도민,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 할인··· ‘The 경기패스’ 5월 시행 예정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를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경기도가 21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4세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한다. 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하는 GTX(광역급행철도)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되기에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더욱 큰 혜택이 주어진다...

Daily News 2024.01.21

[공유] 내륙고속철 완성하는 문경~김천 철도 예타 통과...26년 착공

서울(수서)과 거제를 잇는 내륙고속철도 노선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게 됐다. 비 전철 노선으로 유일한 단절구간이었던 문경~김천 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것이다. 이르면 2026년 착공해 2030년께 완공 예정이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길이 69.8㎞의 문경~김천 단선철도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문경~김천 철도사업은 경북 문경에서 상주를 거쳐 김천까지 이어져 내륙고속철도망을 완성하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총사업비는 1조 3031억원으로 설계속도는 시속 250㎞다.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운행을 염두에 둔 것이다. 김천~문경 구간이 완공되면 중부내륙 선(이천~문경)과..

Daily News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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