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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반도체 이어 바이오…수원 발전 '시즌2'

11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전체 법인 지방소득세 수입의 3분의 1가량을 삼성전자로부터 받아왔다. 삼성전자가 최근 3년간 수원시에 낸 법인 지방소득세는 2021년 1천175억원, 2022년 2천141억원, 지난해 1천517억원이다. 반도체 업황 침체 여파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급감함에 따라 수원시에 낸 돈도 지난해 크게 줄었다. 같은 시기 역시 본사가 수원시에 있는 바이오기업 SD바이오센서가 수원시에 낸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SD바이오센서가 낸 법인 지방소득세는 2019년 1천800만원, 2020년 3천만원에 불과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시기 개발한 자가검사키트가 미국에 공급되는 등 대성공한 이후부터는 자릿수가 달라졌다. SD바이오센서는 2021년 64억3천200만원..

Daily News 2024.02.11

[공유] 경전철 우이신설선, 방학역까지 연결

서울 동북부 지역을 지나는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강북구 솔밭공원역부터 도봉구 지하철 1호선 방학역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총 3.93km 구간을 연결하는 정거장 3곳을 2031년까지 완공하겠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우이신설연장선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 방학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는 정류장 3곳이 신설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구간은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을 경유하는 구간으로 고밀도 주택지역이지만 도시철도 기반 시설이 부족한 대표적인 교통 소외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5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총 4267억 원이 투입된다. 개통이 완료되면 운행 비율도 조..

Daily News 2024.02.08

[공유] 시속 180km… 정부대전청사 - 청주공항 53분 주파

CTX'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민생토론회에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수도권 GTX(광역급행철도) 개념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의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으로 가칭 CTX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CTX는 TX(Train Express) 앞에 충청의 영문 맨 앞글자 'C'를 붙인 것이다. ◇기존 광역철도, 민자 급행철도로 방향 전환 CTX가 기존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와 크게 다른 점 2가지는 광역급행철도이고,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점이다. CTX는 우선 속도가 빠른 게 특징이다. 정부는 CTX의 시속이 180km로 기존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110km보다 훨씬 빠를 것이라고 밝혔..

Daily News 2024.02.07

[공유] 용인시, 경강선 연장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반영' 신청서 제출

경기 용인시는 경강선 연장 노선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는 노선 신청(건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6058100061 용인시, 경강선 연장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반영' 신청서 제출 | 연합뉴스(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경강선 연장 노선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는 노선 신청(건의...www.yna.co.kr

Daily News 2024.02.07

[공유] 해운대~청량리 신형 KTX, 첫 발 뗀다…청량리~안동 1월 우선 개통

해운대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새로운 KTX 노선 개통을 앞두고 청량리~안동 구간이 먼저 개통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내년 1월 5일부터 중앙선 청량리~안동 간에 신형 KTX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본래 중앙선이라고 부르는 철도노선은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을 말한다. 그런데 이번에 원주에서 경주까지 대부분 구간을 새 철로를 깔고 전철화시켜 고속철도가 다닐 수 있게 했다. 이 노선이 중요한 점은 앞으로 신해운대역과 부전역까지 이어진다는 점이다. 기존 부산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KTX 외에 새로운 고속철도 노선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다. 신설 노선은 안동역에서 남쪽으로 내려와 신경주역까지 연결되고 신경주역에서 울산 태화강역, 신해운대역, 부전역 등 동해선으로 이어진다. 신경주역에서 태화강까지는..

Daily News 2024.02.04

[공유] “스타트업 천국으로”···제3판교테크노밸리 2025년 착공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제3판교테크노밸리’ 청사진이 공개됐다. 경기도와 GH는 31일 성남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2021년에 첫 삽을 뜬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000㎡의 부지에 전체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000억 원을 투입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이다. 2025년 착공해 2029년 준공한다.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연매출액은 168조 원으로 인천·부산의 GRDP 104조 원을 능가할 정도로 글로벌 R&D 특구이지만 업무공간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도시활력시설이 부족해 주말·야간 공동화 현상과 사회초년생의 직주근접이 어렵다는 지적..

Daily News 2024.01.31

[공유] 수서~청주공항 55분…중부 내륙 철도 지선 청사진 나와

서울 수서에서 청주공항까지 55분, 대전까지 98분에 연결하는 ‘중부 내륙철도 지선’의 청사진이 나왔다. 충북 음성군은 29일 음성군청에서 ‘중부 내륙철도 지선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했다. 연구 용역은 한국교통대, (주)렉스이엔씨 등이 지난해 4월부터 진행했다. 중부 내륙철도 지선은 서울 강남 수서~광주 노선, 경강선(광주~부발), 중부 내륙철도(부발~감곡), 충북선(조치원~청주공항), 경부선(조치원~대전) 등 기존 운행 중이거나, 건설·계획·추진 노선 152.94㎞에 감곡~금왕~충북 혁신도시 노선 31.70㎞를 신설해 서울~대전 구간 184.64㎞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중부 내륙철도 지선은 기존 경부선 등 노선과 경기 화성 동탄~안성~진천 국가대표선수촌~충북 혁신도시~청주공항..

Daily News 2024.01.29

[공유] 대구경북 신공항철도 예타 ‘코앞’…동구미역 신설 가시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라는 주제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의 GTX사업과 더불어 지방 철도망 확충을 위해 지방권에도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해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대구경북 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는 GTX 급행철도차량을 투입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그동안 정부 차원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구미가 노선에 공식적으로 포함됨에 따라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다.올해 12월에는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됨에 따라 대구와 접근성을 높여 금오산과 금리단길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역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인구청년과에서 진행 중인 구미역..

Daily News 2024.01.29

[공유] 부산역~부산진역 등 경부선 지하화 2곳 先추진…연말 결정(종합)

부산 등 6개 특·광역시가 제출한 종합계획을 심사, 2025년 말까지 사업 대상 노선을 선정한다. 그러나 정부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지자체의 제안을 받은 뒤 타당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구간은 12월 중 선도사업으로 지정해 내년부터 향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구간은 종합계획 수립 후 기본계획이 만들어지는 대로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지자체가 관련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게끔 용적률 및 건폐율 완화, 부담금 감면, 기반시설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현재 시는 화명역~구포·덕천통합역(신설)~가야차량기지 10.7㎞ 구간과 부산진역~부산역 2.3㎞ 구간의 지하화를 구상 중이다. 또 지상 철도가 있던 곳에는 ‘신광역클러스터’와 ‘북항 중심의 문화벨트’를 조성한다는 개..

Daily News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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