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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새로운 KTX 노선 개통을 앞두고 청량리~안동 구간이 먼저 개통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내년 1월 5일부터 중앙선 청량리~안동 간에 신형 KTX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본래 중앙선이라고 부르는 철도노선은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을 말한다. 그런데 이번에 원주에서 경주까지 대부분 구간을 새 철로를 깔고 전철화시켜 고속철도가 다닐 수 있게 했다.
이 노선이 중요한 점은 앞으로 신해운대역과 부전역까지 이어진다는 점이다. 기존 부산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KTX 외에 새로운 고속철도 노선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다.
신설 노선은 안동역에서 남쪽으로 내려와 신경주역까지 연결되고 신경주역에서 울산 태화강역, 신해운대역, 부전역 등 동해선으로 이어진다. 신경주역에서 태화강까지는 철로가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깔게 된다.
해운대~청량리에 새로운 KTX가 도입되는 시점은 2022년 말로 예정돼 있으며 해운대~청량리 소요시간은 2시간 50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관광지인 해운대까지 짧은 시간내 바로 올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전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경북 내륙지역 관광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부산의 출발점은 부전역이며 신해운대역을 거쳐 청량리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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