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교통 혜택을 수도권만 누리는 게 아니라 지방에서 누릴 수 있도록 전국 대도시로 지티엑스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남 등 4개 도시권에 최고시속 180km급의 광역급행철도 프로젝트(가칭 ‘x-TX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신도시 교통문제와 관련해선 “고질적인 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에 교통개선 대책비 11조원을 집중 투자하는 한편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지하화해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선도로에 버스전용 차로를 설치하고 2층 전기버스를 대폭 투입해 통근자 교통을 덜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수도권 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임기 내 단계적으로 착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지티엑스 에이·비·시 노선 연장과 디·이·에프 신설노선 및 지방 대도시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신도시 광역교통 획기적 개선 통한 주거환경 혁신 △철도·도로 지하화 통한 ‘공간 혁신’ 추진 방안 등 ‘3대 광역교통 혁신 패키지’를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토론회는 국민이 매일 겪는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및 지방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 등에 대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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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수도권 GTX 연장·신설…영·호남·충청에도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시대를 열고, 지방에서도 지티엑스급 광역급행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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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광주전남·부울경 등 전국에 GTX… 경제효과 75조” - 매일경제
전국 4개 대도시권 시속180㎞급 급행철도 대전-세종-청주 CTX부터 연내 착수 GTX 역세권에 신규주택부지 공급 직접고용 50만명 생산 유발효과 7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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