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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여의도, 재건축 통해 이렇게 바뀐다…"동일 디자인 불허"

さくらぎはなみち(桜木花道) 2023. 12. 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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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노후 아파트 단지에 상업·업무시설을 포함한 복합개발이 허용된다. 뉴욕 맨해튼처럼 여의도를 국제금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원기능을 대폭 강화하자는 취지다. 금융중심지에 걸맞는 도시 미관을 만들어내기 위해 동일 디자인이 적용된 건축물은 불허하고, 단지마다 총괄건축가(MA)를 임명하기로 했다.

 

준공 후 45년 이상 지난 노후 단지에 복합개발을 허용해 여의도 중심가에 밀집한 금융사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파트지구는 1970년대 도입될 당시 각종 주택이나 상가를 정리하기 위해 아파트만 구역에 허용한 제도다. 앞으로는 상업·업무용도도 각 단지에 포함시켜 주상복합을 세울 수 있게 된 것이다. 고밀개발을 통해 아파트 공급을 늘리면서도 금융 지원 기능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세부개발계획을 세울 때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기부채납을 받아 금융 관련 업무·회의·전시 등이 가능한 업무시설을 단지에 넣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공공보행통로 등을 활용해 한강공원과 아파트 단지, 금융가, 샛강까지 연결하는 보행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체육시설 등 복합문화시설과 한강접근 시설 등을 단지에 포함시켜 한강 수변문화공간도 조성하기로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25784?sid=101

 

여의도, 재건축 통해 이렇게 바뀐다…"동일 디자인 불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노후 아파트 단지에 상업·업무시설을 포함한 복합개발이 허용된다. 뉴욕 맨해튼처럼 여의도를 국제금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원기능을 대폭 강화하자는 취지다. 금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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