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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일원동 ‘현대4차’ ‘우성7차’ 따로 개발한다…석촌역세권엔 300가구 장기전세주택

さくらぎはなみち(桜木花道) 2023. 12. 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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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일원동 ‘현대4차’가 우성7차와 공동 개발에서 단독 개발로 변경된다. 송파 석촌역세권에는 장기전세주택이 들어선다.

1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안은 강남구 일원동 614 특별계획구역13(현대4차)의 계획 지침 등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4차 재건축 시 인접 우성7차, 개포한신과 함께 일원동 일대의 주거 환경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17개동 14층, 총 802가구 규모인 우성7차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1234가구(임대주택 16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변모한다. 현재 조합설립 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개포한신은 지난달 강남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현재 13층 높이 364가구 규모가 최고 35층 높이, 498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선 송파구 석촌동 287번지 일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송파대로 제1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특별계획구역 지정, 세부 개발 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지하철 8·9호선 환승역인 석촌 역세권으로 송파대로 제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해 있다.

이번 결정을 통해 높이 100m 규모로 300여 가구의 공동주택(장기전세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1·2인 가구를 위한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또 대상지 내 공개 공지, 쌈지형 공지 등을 조성해 저층부를 시민을 위한 휴게 공간과 녹지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9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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