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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분당·일산·평촌 등 신도시 재건축… 도시별 선도 지구 지정해 순차 진행

さくらぎはなみち(桜木花道) 2023. 12. 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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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특별법이 통과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지난해부터 1기 신도시 재건축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오고 있다. 내년 연말쯤 발표하는 게 목표다. 동시에 1기 신도시 관할 지자체 5곳과 지역별 재정비 기본계획도 수립 중이다. 이 기본계획에는 구체적인 용적률과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가 포함된다. 신도시 한 곳당 최소 하나 이상의 선도지구 단지가 지정될 예정이다. 선도 지구는 지역 내에서 가장 단지 규모가 크고 연식이 오래된 단지들을 묶는 형태의 통합 재건축 방식이 유력하다. 사업지구 지정 후 아파트 입주까지 짧게는 5~6년 정도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빠르면 2030년쯤 첫 입주도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동시다발적인 재정비 사업으로 이주 수요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전·월세 시장이 불안해질 우려도 있다. 정부는 이런 부작용을 막기 위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순차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3기 신도시 등 다른 택지를 활용해 대규모 이주단지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1기 신도시 재정비가 늦어지면서 슬럼화되면 사회적으로 큰 혼란과 비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 가장 빠르면서도 체계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3/12/04/EFSDC4ZQIRFWRJHRZL6OGOIXHU/

 

분당·일산·평촌 등 신도시 재건축… 도시별 선도 지구 지정해 순차 진행

분당·일산·평촌 등 신도시 재건축 도시별 선도 지구 지정해 순차 진행 특별법 국회 통과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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