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반도체 국산화에 19조원 투자…범용부터 첨단(파워)까지 다 잡는다 일본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도 구마모토현 외에 야마나시현, 미야기현 등 3개 현에 개발동을 신설 EV 등 범용 반도체 '중요 물자'…생산 설비 투자 3분의1 정부 지원 반도체 장비업체들, 빅3 고객사 옆으로…대중국 수출 통제 걱정도 일본이 반도체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서 총 2조엔(약 19조원)을 쏟아붓는다.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범용 반도체부터 첨단 반도체까지 모든 반도체의 생산 기지를 자국에 유치하겠다는 포부다. 화끈한 보조금의 효과는 벌써 나타나고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TSMC를 유치한 규슈는 ‘실리콘 아일랜드’라는 잃어버린 옛 명성을 되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가득하다. 반면 일본 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