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성이 직접 키운다…대구 스타트업 직접 육성 삼성전자가 대구 스타트업 양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소수 정예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맞출 계획으로, 향후 삼성전자와 협력이나 파트너사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2일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대구창경센터에서 ‘C-Lab 아웃사이드 대구’ 개소식을 연다. 개소식에는 C-Lab 아웃사이드에 선정된 기업과 대구시 경제부시장, 삼성전자 사장단 중 일부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C-Lab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에서 직접 운영하는 벤처 육성프로그램으로 2018년 출범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투자유치금 1조3천400억 원과 8천7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