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국가철도인 경강선 연장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주자택지 11만평을 포함해 이동·남사읍 226만평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69만평 1만 6천 세대 규모의 이동읍 신도시 건설 등이 계획돼 광주시와 공동 용역 중인 경강선 연장 사업 타당성이 높아진 상태”라며 “광주시장과 용역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타당성이 괜찮게 나왔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미발주 구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마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가 올해 시작된다. 용인시는 흥덕역과 서천역 용인 구간 공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돼 추진 중인 분당선 연장선을 계속 추진하고, 경기도 2차 도시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동백~GTX구성역~성복역~신봉동) 경전철과 기흥~광교(기흥~흥덕~광교중앙역) 연장 경전철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3호선 연장(수서~성남~용인~수원~화성 4.7km)과 신분당선 연장 및 대안노선(동천~죽전~마북~동백~처인)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운정~용인~수서)이 3월 말 개통 예정인 가운데, 이 시장은 “구성역 개설이 다소 지연돼 6월 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며 구성역에 SRT가 정차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도로 확충 계획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총길이 129km, 6차로) 모현IC와 원삼IC에 더해 동용인IC(양방향) 설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격성 조사가 잘 나왔고,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도와 국지도, 지방도 확충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 상행선 신설(서울 방향) 등 고속도로 나들목 설치 의지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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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브리핑)“용인~광주 경강선 연장선 타당성 용역 긍정적” - 용인시민신문
용인시 정책 1순위로 꼽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한 철도와 도로망 신설 및 확충 방안이 일부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가철도망과 고속도로, 간선도로 확충 계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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