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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9호선 하남 연장 기본계획 2~3월 공청회 열자

さくらぎはなみち(桜木花道) 2024. 1.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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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착공·2029년 개통돼야…이현재 시장, 완·급행 동시 운행 경기도에 요구

서울 강일에서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 왕숙을 잇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과 관련, 공청회를 오는 2~3월 안으로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미사 2동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청회를 2~3월에 실시할 것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본 계획(안) 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29년 개통할 수 있어 미사강변도시 입주민을 비롯한 하남시민들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청회는 주제 발표, 학계와 관련 업계에서 초청된 전문가 토론 및 시민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된다. 공청회 이후 하남시의회의 의견 청취를 거친 뒤 최종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또, 공청회를 마치면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 → 주민설명회 → 올해 안에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을 요청해 내년 하반기 착공, 2029년도 개통한다는 것이 하남시의 목표다.
국토부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공공 타당성 조사에서 제시된 공사 기간, 건설공법 등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까지 도출된 전문가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9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강일에서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 왕숙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사업 시행자인 LH 부담, 1조 5천억 원과 지자체 분담금을 포함 2조 1천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중 하남 구간은 강일~미사, 1.4km로 사업비는 1,891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강일~미사 구간은 지난 2016년 국토부 제3차 국가철도망과 구축계획에 포함됐지만 지난 2021년 제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 일환으로 남양주 왕숙지구까지 제4차 국가철도망에 추가로 반영됐다


http://m.hanam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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