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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좁은 국토에 비싸고 취약한 HVDC 무턱대고 확장

さくらぎはなみち(桜木花道) 2023. 12. 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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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4일 방문규 장관 주재로 연 제30차 에너지위원회에서 공개한 ‘전력계통 혁신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4조6000억원 규모 동해안~수도권 HVDC(8GW)를 2026년 6월까지 완공해 신한울 3,4호기(2.8GW)와 동해권 신규 석탄화력 전력수송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 노선이 동·서를 잇는 ‘횡축(橫軸) 전력고속도로’라면, 이번에 발표한 서해안 HVDC(목포~태안반도~서인천)는 남·북을 종축으로 잇는 새 직류송전선로다. 사업비 7조9000억원을 투입해 203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송전선로 시·종점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경과지(지나는 노선)를 정해 해양수산부·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산업부, 한전, 전문가, 산업계, 관계부처 등으로 ‘서해안 HVDC 추진 TF’를 꾸려 사업을 관리하되 변환기술 국산화와 직류차단기 및 변환용변압기 등의 핵심설비 국산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국산화가 완료된 전압형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경과지와 사업방식을 확정하고, 2028년까지 인·허가를 마친 뒤 이듬해 착공해 2036년 준공하는 일정이다. 이 과정에 산업부는 민간이 송전선로 설계·시공에만 참여하는 현행 방식을 용지확보와 인허가까지 포괄해 수행하는 턴키계약으로 전환해 처음 적용한다. 단, 송전망 민영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소유권과 운영권은 한전이 그대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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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국토에 비싸고 취약한 HVDC 무턱대고 확장

[이투뉴스] 정부가 동해안~수도권(신한울~신경기) HVDC(초고압직류송전) 송전선로에 이어 호남~태안~인천을 잇는 서해안 종축(縱軸) HVDC 조기 착공과 준공(2036년)을 공식화했다. 동해안 신규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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