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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1일 올해 제1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도봉구 창3동(창3동 501-13)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봉구 창3동 일원은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를 신청했으나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일부 구역이 중복돼 사업추진 방식을 두고 갈등이 벌어졌다. 이후 코디네이터가 참여하는 갈등조정회의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구역계를 조정, 대상지(후보지) 선정위원회에 동시 상정했다.
대상지는 건축물 노후도 약 80%이고, 반지하 비율이 62%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 오래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비(전체용역비의 70%)를 자치구에 교부하고 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모아타운으로 지정해 개별 모아주택사업(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0112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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