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TV 시장 침체에 대형 OLED 투자도 ‘보릿고개’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전세계 OLED TV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148만6000대에서 23만대 가량 감소한 125만대를 기록했다.
침체된 대형 OLED와 달리 중소형 패널 시장은 분위기가 다르다. 연간 2억3000만대가 판매되는 애플 ‘아이폰’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형성됐다. 올해 스마트폰에 OLED가 탑재되는 비중은 절반을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애플이 태블릿과 노트북에도 OLED 패널 탑재를 고려하면서 업계 투자가 중소형 부문으로 쏠렸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중소형 OLED에 투자를 집중하며 상대적으로 대형 패널 생산능력 확대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분위기다. 회사는 2019년에 양자점(QD) 기술을 적용한 OLED 개발에 2025년까지 생산설비에 10조원, 연구·개발(R&D)로 3조1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2021년 충남 아산에 있는 Q1 공장에서 원장투입 기준 월 3만장 수준인 초기 양산능력을 확보한 이후 10.5세대를 비롯한 추가 투자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와 소니 정도로 공급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대형 패널 투자에 급하게 나설 이유가 없어서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02211
애플 MR 헤드셋, 디스플레이 사양은
HDR을 위한 5000니트 이상의 밝기·1.41인치 크기 갖춰
https://zdnet.co.kr/view/?no=20230531081522
“원가 13만원 애플워치, 이건 얼마냐?” 바늘로 혈액 채취 안해도 당뇨 측정
현재 대부분의 당뇨 환자는 손가락 끝에 바늘로 찔러 혈액을 채취하고 있는데, 애플은 센서를 이용해 피부 아래에 빛을 조사해 포도당의 상태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 혈액 취채 없이도 포도당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한다.
애플이 이 기능을 올해 출시 예정인 애플워치9에 탑재한다면 수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 및 기타 관련 질환으로 혈당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일본 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문가들과 함께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8세대를 분해해 조사한 결과 원가가 13만원에 불과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애플워치 8세대 판매 가격은 52만원이다.
원가 대비 비싼 가격이 애플이 하드웨어 제조사로선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수익을 내는 비결이었다. 아이폰의 가격도 부품 원가와 비교해 비싼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폰14프로’는 부품 원가보다 제품 판매가격이 2배에 달한다. 하지만 아이폰 보다도 애플워치의 원가 대비 이익률이 훨씬 높다.
업계에서는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워치9의 판매 가격은 60만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6010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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