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성남~강남 민투 고속도로’ 해당 지역 주민들 온도차 ‘난항’
성남 금토동~강남 일원·개포동 왕복 4차로 9.5km 소형차 전용 2026년 1월 착공 예정 양 지역 주민설명회서 의견 엇갈려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성남~강남 고속도로’를 놓고 성남지역 주민들과 서울 강남지역 주민들이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성남 시흥·신촌·고등동 지역 주민들은 ‘보완’쪽에 방점이 찍힌 방면 강남 일원·개포동 지역 주민들은 ‘반대’쪽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고됐다. 5일 성남시·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민간(가칭·남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투자사업으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금토JCT)에서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일원IC)·개포동(개포IC)을 잇는 왕복 4차로 9.5km 구간의 ‘성남~강남 고속도로’가 추진되고 있다. 지상과 터널로 건설되며 차폭 3.25m의 소형차 전용 고속도로로 계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