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News/뉴스] “수도권에 300조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1.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3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 지방에는 우주·미래차·수소 등 첨단사업단지 14개 새로 조성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 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선 30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할 생각”이라며 “기존 메모리 반도체 제조단지에 더해 150개 이상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판교의 팹리스 기업과 연계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세계적인 규모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지방에는 14개의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한다. 윤 대통령은 “우주산업·미래차·수소 산업등을 위해 지방에 총 3300만㎡ 규모의 국가 첨단산업단지 14개를 만들 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첨단산업의 발전은 전체 경제성장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은 지역이 주도해 스스로 비교우위가 있다고 생각하는 과제를 중앙정부에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역 스스로 비교우위가 있다고 판단한 분야를 키우도록 토지이용 규제를 풀어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3151101011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1BKOGU2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5075000003
◇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이차전지 세계 1위로
시스템 반도체 분야와 관련해서는 경기도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민간이 2042년까지 300조원을 들여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소부장,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 지역 특화형 클러스터 추가…세액공제 추진
산업부는 이번에 지정한 국가첨단산업단지 외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을 오는 6월에 새로 지정해 지역 특화형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094
정부가 경기 용인시 남사읍에 710만㎡(215만 평) 면접의 반도체산업단지를 추가로 짓는다. 이는 단일단지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우수 인재 확보가 용이한 수도권에 특별 부지를 마련해 해외 이전을 고민하는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해외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발길을 돌리겠다는 계산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과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경기 용인시 남사읍이 낙점됐다. 여기에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세우고 국내외 우수한 소부장·팹리스 기업 등 15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1BNH3J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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