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하루] 2023.05.01 뉴스하루 ~ 9호선기본계획6월에나온다/KTX,거제구간5월턴키발주-제10공구설계·시공일괄입찰진행/3100가구목동14단지,신속통합기획신청…재건축속도전
"9호선 기본계획 용역 결과 6월에 나온다"
서울 강일에서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 왕숙을 잇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이르면 2023년 하반기 선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9호선 미사 연장사업은 현재 경기도에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 결과가 나오면 관계기관 협의,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최적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http://m.hanam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8547
KTX,거제구간 5월 턴키 발주-제10공구 설계·시공 일괄입찰 진행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거제시 구간인 마지막 10공구를 턴키 발주한다
국가철도공단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의 마지막 공구인 제10공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중 입찰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며, 제1∼9공구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설계 중이다. 완료는 내년 6월 예정이다.
http://m.gjt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37091
http://m.geoje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315
'3100가구' 목동14단지, 신속통합기획 신청…재건축 속도전
서울 양천구의 대표적인 재건축 추진 단지인 ‘목동신시가지 14단지’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에 도전장을 냈다. 이 사업으로 재건축에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28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목동14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가칭)는 이날 양천구청에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하려면 전체 주민의 30% 이상이 동의해야 하는데, 이 단지는 이보다 높은 36%의 주민 동의율을 확보했다.
목동14단지에서 신청한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올해 1월 새로 도입한 ‘패스트트랙(자문방식)’이다. 기존 신속통합기획은 기획방식으로 서울시가 직접 기획해 계획 방향을 제시하고 기획안을 마련하는 반면, 패스트트랙은 전문 태스크포스(TF)가 지구단위계획 조정안을 마련해 계획 수립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목동과 같이 지구단위계획이 있는 지역은 서울시의 기획 설계 용역 발주 없이 자문만 거치면 된다. 서울시는 이 경우 용역 발주 기간과 기획 설계 기간이 줄어 사업 진행이 2개월 이상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H9Z9M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