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공유] 충주까지 단 65분… 판교 'KTX 시대' 개막

さくらぎはなみち(桜木花道) 2024. 1. 2. 13:29
반응형

성남 판교에 KTX 시대가 열렸다. 판교역부터 충청북도 충주역까지를 잇는 중부내륙선 연장선이 지난달 28일 개통한 것이다. 이로써 판교역은 경기도에선 KTX 열차가 지나는 네 번째 역이 됐다. 개통한 지 하루가 된 지난달 29일, 적지 않은 수도권 주민들이 판교역을 이용해 충북 지역으로 향했다. → 노선도 참조

 

중부내륙선 판교 연장선은 충북 충주에서 이천시를 거쳐 성남 판교까지를 잇는 노선이다. 당초 충주역~부발역을 운행하던 KTX-이음 열차의 운행 구간을 연장한 것이다. 기존엔 충주에서 서울에 가려면 부발역에서 수도권 지하철 경강선으로 환승한 후, 판교역에서 한 차례 더 갈아탔어야 했는데 이 같은 불편을 덜게 됐다. 1시간 5분정도면 판교역에서 충주역까지 갈 수 있다는 게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설명이다.

판교역에서 KTX-이음은 기존 경강선을 타는 곳에서 함께 탑승할 수 있었다. 오전 8시 29분과 오후 12시 25분, 4시 3분, 7시 45분 등 하루에 총 네 차례 운행됐다. 이날 낮 12시 25분 판교역 출발 차량의 예약 현황을 30분 전인 11시 50분께 코레일앱을 통해 살펴보니 60명 가까운 승객들이 예약한 상태였다. 실물 티켓을 구매해 탑승장에서 기다리는 이들도 다수였다.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40102010000104

 

충주까지 단 65분… 판교 `KTX 시대` 개막

오전 8시 29분, 오후 12시 25분·4시 3분·7시 45분 하루 총 4회서울 시민들도 찾아와 이용… 연내 경북 문경·추후 거제까지성남 판교에 KTX 시대가 열렸다. 판교역부터..

m.kyeongin.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