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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대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3·4·5호선 노선 공개

さくらぎはなみち(桜木花道) 2024. 4. 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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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과 3·4·5호선 신규 노선 관련 밑그림이 나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도시철도망계획) 속 총연장 59.8㎞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총연장 59.8㎞ 규모의 3·4·5호선 본선과 2.03㎞ 2개 트램 지선 및 9.9㎞ 2개 향후 검토 노선으로 계획됐다. 차량시스템은 이용 수요가 5만 명 이상인 경우 도입 가능한 경전철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도시철도 3호선은 신탄진-둔산-부사-석교-가오-산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29㎞로 5개 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한다. 이 노선은 일 이용객 약 7만 5000명(2031년 기준) 규모로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시철도 비수혜 지역 해소는 물론 원도심과 도심 외곽 지역인 신탄진, 관평, 가오 등 주요 생활권 간 연결을 통해 도시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대표적 노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시철도 4호선은 민선 8기 공약 당시 갑천, 유등천 순환 노선으로 제시됐으나 실제 이용 수요 등을 감안해 덕명-학하-도안-선화-대전복합터미널-송촌을 연결하는 총연장 17.9㎞ 동서 관통 노선으로 수정됐다. 이 노선은 일평균 약 6만 4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4호선 노선은 유성구 교촌동 국가산업단지 529만㎡(160만 평)과 인접해 있어 산단 개발 촉진은 물론 신규 택지개발·재개발 등으로 장래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도시철도 5호선은 대전컨벤션센터-정부청사-도마변동재정비촉진지구-대전 오월드를 연결하는 총연장 12.9㎞로 추진된다. 대전 도심을 남북으로 연결해 일평균 약 5만 4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노선은 현 정부가 추진중인 CTX(충청권광역급행철도) 노선 가운데 정부청사역이 들어서면 실제 이용 수요도 당초 예측치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은 연축지구-회덕역 사이 1.22㎞ 구간, 진잠네거리-교촌삼거리 0.81㎞ 구간으로 총사업비 34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호선 지선은 오는 2028년 트램 준공시점에 맞춰 동시 개통될 전망이다.

시는 교통 수요 부족으로 현 시점상 도시철도망계획 반영은 어렵지만 향후 여건 변화 시 연결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덕테크노밸리-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5.4㎞ 노선과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대덕연구단지(신성) 4.5㎞ 노선은 추후 도시철도망계획 수립 시 우선 검토 노선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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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3·4·5호선 노선 공개 - 대전일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과 3·4·5호선 신규 노선 관련 밑그림이 나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도시철도망계획) 속 총연장 59.8㎞의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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