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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대구시 대형마트 휴무일 전환, 전국 확산 조짐…서울 서초구 내년 1월 시행
さくらぎはなみち(桜木花道)
2023. 12. 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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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지난 19일 유통업계와 상생협약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첫 사례로, 대형마트와 중소 유통업·골목상권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앞서 충북 청주시도 지난 5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수요일로 변경했다.
부산에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규제의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부산상공회의소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불필요하다는 응답이 64%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상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건의서를 부산시와 16개 구·군에 전달했다.
앞서 대구시는 올해 2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했다. 이후 6개월간 효과를 분석한 결과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증가했다.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SSM) 매출은 6.6% 늘었고 특히 음식점, 편의점 매출은 각각 25.1%, 23.1%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의 소매업 매출 증가율은 의무휴업일을 일요일로 유지하고 있는 부산(16.5%), 경북(10.3%), 경남(8.3%)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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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형마트 휴무일 전환, 전국 확산 조짐…서울 서초구 내년 1월 시행
'대구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전환'에 따라 주말 영업 허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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